코로나 마스크 살 때 꼭 필요한 세팅 - 네이비즘 서버시간, 현금충전 등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벌써 1달을 지나 곧 있으면 2달을 맞이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의 신천지 사태가 끝나는가 싶었는데, 급기야 어제는 서울 구로 콜센터 회사에서 다량으로 걸려버리는 등 조금 잠잠해지는 기미가 보였다가 다시 제 2의 헬게이트를 열어버렸다.

 

서울, 경기의 숫자가 곧 폭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러다보니 최근 시행했던 마스크 또한 매일 같이 물량이 없어 '공적마스크'를 구매하러 우체국, 농협 등을 간다거나 약국을 가고 인터넷에서 마스크를 사려고 안간힘을 써도 잘 되지 않는 게 현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곧 다가오는 개학 등이 대기하고 있어 당분간 마스크 대란은 피하기 매우 어려워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어떻게든 마스크를 구해야 하는데, 인터넷으로 마스크를 구매해야할 때 미리 세팅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야 하는 몇가지 꼭 필요한 것들이 있다.

1. 충전 (네이버페이 등 충전)

보통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매하게 되면, 사이트에서 카드 결제를 하는게 대부분이거나 기껏해야 무슨무슨 페이로 결제를 하는 편인데, 마스크 구매는 오픈과 동시에 길어야 1, 2분 안에 마스크가 품절되어 버리기 때문에 카드 결제를 하는 순간 바로 실패한다. 나 또한 며칠 전 다행히 결제 단계까지는 넘어왔었는데 카드 번호 입력하다보니 실패가 되었었다.

그러니 가장 좋은 방법은 미리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 등을 통하여 미리 현금을 충전해두도록 하자. 충전을 하게 되면 결제 관련 정보를 입력할 필요도 없고 그냥 결제 전 마지막 단계에서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을 급격하게 줄여줄 수 있다.

 

미리 충전을 통해서 남들보다 먼저 마스크를 선점하자

 

2. 네이비즘 서버시간

그리고 오픈 시간 10분 정도부터 들어가서 대기를 할텐데, 그 때 반드시 켜두면 도움이 되는 것이 '네이비즘 서버시간'이다. 보통 이 네이비즘 서버시간을 사용하는 것은 대학생 수강신청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이트이다. 나 또한 대학생 시절 9시에 오픈 되는 수강신청이라면 PC방에 가서 5분 전부터 이 서버를 보면서 ctrl+R을 누르며 대기타고 있다가 딱 8시 59분부터 미친듯이 새로고침을 하며 하다보면 결국 우선으로 들어가서 신청에 성공하곤 했다. 

특히 이 사이트는 전국민 수강신청이라고도 불리는 명절기간 기차표 구매할 때도 매우 도움이 되는 사이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 2의 전국민 수강신청과 마찬가지인 '코로나 마스크' 구매 또한 네이비즘 서버시간의 시간을 켜두고 구매하길 적극 추천한다. 컴퓨터마다 시간이 조금씩 다른 경우가 있어 괜히 자신의 컴퓨터 시간, 모바일 시간만 믿다가 놓쳐서 못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렇게 큰 글씨로 초 단위가 나온다

 

그리고 더 자세하게 보고 싶으면 '쓸데 없는 밀리초 보기'를 체크해주면 더 긴장감을 느끼며 임할 수 있다.

하지만 그닥 쓸모는 없다는 거

 

실제로 이 네이비즘 서버시간을 이용하고 난 뒤에는 마스크 구매 성공확률이 많이 올랐다. 지금까지 3번 중에 1번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1번의 성공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그리고 라디오에서 울렸던 정각알림도 나름 정겹다.

오늘은 다시 실패

 

그러니 반드시 네이비즘 서버시간을 이용해 체크해가며 마스크 대란인 상황에서 꼭 마스크 수강신청에 성공하도록 하자.

 

네이비즘 서버시간 사이트

https://time.navyism.com/

네이비즘 서버시간

 

3. 알아두면 좋은 코로나 마스크 사이트

마스크를 어디서 파는 지 한 곳에 모아 놓은 사이트가 있다. 각 사이트마다 다음 마스크 구매와 관련하여 타임 카운트 다운을 보여주기 때문에 하루 종일 앉아서 오매불망 마스크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판매까지 x분 x초로 보여줌

 

코로나 마스크 오프라인 사이트 모음

https://coronamask.kr/

😷😷😷 코로나마스크

제2의 전국민 수강신청인 '코로나 마스크' 구매 대란. 내일은 너도 나도 반드시 성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