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YU 대학 (김미경)으로 유튜브 등 디지털노마드 강의 듣기

MKYU 김미경 대학

3달만에 쓰는 포스팅. 근황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이야기하고, 오늘은 MKYU 김미경 대학에 대한 소개를 해볼까 한다. 김미경이라는 사람을 대부분은 알 거라고 생각한다. 스피치로 한 때 엄청나게 인기가 많았다가 학력 이슈문제로 잠깐 사라졌다 다시 나타난 김미경 강사. 학력 문제를 논외로 하면 스피치에 있어서는 정말 너무나 감동적인 스피치로 나 또한 많은 강의를 보고 힐링이 되었었다. 어쨌뜬 김미경 강사가 최근에 소위 '유튜브 대학'이라는 MKYU 대학을 만들었다.

유튜브 MKYU 김미경 강사

MKYU 대학 (유튜브 대학)

MKYU는 딱 봐도 알겠지만 Mi Kyeong Yutube University로 김미경의 유튜브대학이라고 보면 된다. 난 그래서 처음에 광고를 하길래 김미경이 사이버지식대학과 같은 대학교를 설립한건가 했었는데, 그건 실제로 아니고 '대학'이라는 컨셉을 잡아서 온라인으로 듣고 싶은 강의를 듣게 해놓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초창기에는 이렇게 아래와 같이 오프라인에서 입학식도 진행하고 했었나보다.

유튜브 대학이란?

마찬가지로 아래 홈페이지의 컨셉도 보면 MKYU 대학 입학안내, 교양필수, 자율전공 등 처음 들어간 사람이 보면 김미경이 정말 대학교를 설립했나 할 정도의 착각이 들게끔 브랜딩을 잘해두었다.

MKYU 대학 홈페이지

MKYU 대학 생활 안내서

디지털노마드와 지식을 넓혀주는 온라인 강의

살펴보니 처음에는 엄마들이나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여성들이 대부분 이 MKYU 대학에 가입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사회와 단절되면서 그간의 배우지 못했던 지식을 다시 열정을 통해 배우게 하는 그런 컨셉으로 나아갔던 것으로 보였다. 오프라인 강연도 가끔 하고 북드라마클럽과 같은 모임 말이다. 그런데 코로나가 터지게 되면서 사람들이 모일 수 없게 되자 대부분의 강의 내용이 온라인으로도 수업을 할 수 있고 요즘 트렌드인 '온라인 건물주'를 세우는 데에 강의가 집중되게 된다. 즉 MKYU 대학은 디지털노마드 관련 강의가 상당히 많아졌다.
잘나가는 신사임당을 비롯해서, 유튜브, 쿠팡파트너스, 인스타그램,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등 디지털노마드로 살아가려면 누구나 한 번씩은 건드려볼 법한 그런 파이프라인의 주제의 강사들을 섭외를 했고, 또한 요즘 핫한 주식이라든지 청약 등 그 외에 사람들이 관심 있는 즉, '돈'이 될만한 강의들 왠만한 건 여기 모아두었다.

가입하게 되면 열정대학생 수여와 웰컴키트

사실 가입만 하면 학장 교양필수에 있는 강의는 대부분 무료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이 디지털노마드라든지 돈되는 부업의 강의는 시청하려면 유료멤버십에 가입해야 하는데 가격이 9.9만원. 입학금이라고 칭하는데 입학금 치고 보내주는 웰컴키트보면 조금 아깝긴 하지만 색감이 맘에 들어서 나름 위로가 되었다. 아래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저 노트. MKYU 대학 김미경 정규과정 중에 '딱 1년 김미경 따라하기'와 관련있는 노트인거 같은데 뭔가 신박했다.

MKYU 대학 유료멤버십 가입하면 주는 웰컴키트

그리고 이렇게 MKYU 대학 입학증서도 함께 보내준다. 대학 컨셉이라서 그런지 뭔가 이런 컨셉은 잘 잡은 것 같다.

유료강의는 돈을 내고 들어야 함

앞서 말한 디지털노마드와 관련된 강의라든지 돈 관련 강의는 어쨌든 추가로 입학금액 9.9만원 말고도 강의비를 내야한다. 강의비는 대부분 강의당 20-30만원 선인 거 같은데 항상 새로운 강의가 올라오게 되면 김미경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해당 강사를 초청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홍보를 하며 얼리버드로 신청할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런식으로 강의가 열리기 전에 신청하면 할인을 꽤 받을 수 있음

어쨌든 내가 MKYU 대학에 가입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청약 강의를 좀 듣고 싶어서 여기까지 오게되었는데, 요즘 워낙 너도나도 디지털노마드 하면서 강의가 우후죽순처럼 쏟아지고 있는데 막상 들어보면 별거 없는게 태반이며 가끔은 자기도 할 줄 모르는 걸 수강생보고 하라는 강의가 너무나도 많은 것 같다. MKYU 대학에 디지털노마드 관련 강의는 들어보지는 않아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내가 듣고 있는 아임해피의 청약강의의 경우 내가 청약의 초보라서 그런건지 상당히 만족스럽다. 어쨌든 청약 관련 내용은 다음 포스팅 때 계속 알려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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