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을 마지막으로 거의 1년 가까이 블로그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실질적으로 2년 가까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방치했었다. 그 이유는 블로그가 알다시피 세상에 떠벌려진 것처럼, 유튜브에서 떠드는 것처럼 생각보다 수익을 많이 가져다주지 못하는 현실을 누구보다 빨리 알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도 일부 유튜브에서는 여전히 티스토리 블로그와 애드센스로 어마어마한 수익을 가져올 수 있을 거라고 광고를 하고 있는데, 결론적으로 그것은 정말 일부 극소수이며 어느 정도 블로그에 손을 대 본 사람이라면 절대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현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여하튼 중요한 건 그게 아니고, 오랜만에 카카오와 티스토리 계정통합 문제 때문에 티스토리에 들어왔다가 블로그가 저품질을 맞이한 상황을 알게 되었다. 잘나가던 티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