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비대면바우처플랫폼 수요기업 신청방법

K-비대면바우처플랫폼

 

뭐, 요즘은 그냥 되도 안하게 K- 붙이는게 유행인가봐? 어쨋든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이라는게 있다. 말이 길어서 어려운데 어쨌든 중소기업을 위해서 중기부에서 일정 금액 (쿠폰)을 지원해주는 거라고 보면 된다. 요즘 같이 코로나 시대에는 face to face가 아니라서 소득이 많이 감소하거나 생계가 어렵기 때문에 비대면을 통해서 어떻게든 중소기업들이 살아나가야 하는데 이 비대면 방식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 국가에서 중소기업을 상대로 재택근무, 화상회의, 온라인 교육 등을 더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이란?

 

올 2월에 서버가 폭파되었을 만큼 인기있었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이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이 처음이 아니라 알고보았더니 지난 2월에 처음 시행되었다고 한다. 이게 근데 시행되자마자 몇분도 안되서 서버가 폭파될 정도로 매우 접속자가 많이 몰려 왠만한 중소기업은 거의 다 신청을 못했다고. 이렇게 많이 몰렸던 이유는 바로 지원금이 최대 400만원까지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 400이 현금으로 주는 400은 아니고 바우처라는 말처럼 쿠폰 형태로 주는 것. 

400만원 지원해주는 비대면서비스바우처

 

디지털노마드 관련 강의비를 10%만 내고 들을 수 있는 기회

보통 400만원을 지원한다고 하면 현금으로 주면 좋은데 그렇지는 않아서 좀 아쉬운 경향이 있지만 말 그대로 쿠폰 (바우처) 형태로 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잘 써먹을 곳을 찾아야 한다. 아시다시피 정부에서 하는 사업은 대부분 말은 어렵지만 뜯어놓고 보면 별 거 없으며 이것을 어떻게 써서 최대한 역으로 잘 이용해먹는게 중요하다. 

사실 그래서 잘 모르는 중소기업 운영하시는 사장님들께 이런 내용을 알려주면, 특히나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사람들이거나 비수도권에 있는 사람들, 몰라서 못 써먹는게 대부분일 것. 각자의 사정에 맞춰서 사용하면 좋겠지만 말이다. 그러니 홈페이지에 가면 이렇게 카테고리별로 비대면 사업과 관련된 공급기업의 목록이 있으니 확인해보도록 하자.

다양한 종류의 비대면바우처사업의 공급기업들

 

해당 블로그는 디지털노마드와 관련된 내용이니 이 디지털노마드와 관련된 내용을 알려주려고 한다. 신기하게도 이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이 지원해주는 부분에 디지털노마드 강의가 포함되어 있다. 무슨 말이냐면 디지털노마드 자체가 비대면이기 때문에 디지털노마드 관련 강의를 수강하게 되면 강의비의 90%를 지원해주고 나머지 10%만 내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 디지털노마드 강의좀 한다는 블로그나, 유튜브, 쿠팡파트너스, 해외구매대행, 뭐 이런 여러가지 것들의 강의에 들어가면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으로 수요기업을 신청해서 자신들이 강의를 10% 비용만 내고 들으라는게 바로 이 내용. 평소에 들으려면 비싸지만 이 기회를 통해서 좀 더 싸게 들을 수 있는 건 사실인듯.

 

2차 K-비대면바우처플랫폼 신청일과 신청방법

여하튼 인기가 너무 많았어서 2월에 오픈하자마자 서버가 폭팍되었던 비대면바우처서비스가 며칠 뒤인 7월 14일에 제 2차 모집을 한다고다. 디지털노마드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대부분이 중소기업 사장들은 대부분 사업자등록증이 있기 때문에 사업자 등록증만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고. 날짜는 2021년 7월 14일 아침 10시에 오픈. 그럼 어떻게 신청하면 되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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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요기업 (구매자)로 선택하기

우선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회원가입을 해야하는데 그 당일에 열리기 때문에 미리 공부해두는게 좋을 것 같다. 여기서 수요기업으로 신청해야 하는데 이 말 즉슨 내가 이 K-비대면바우처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구매자, 즉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수요'가 있는 기업이므로 '수요기업'을 선택해야 한다.

수요기업 (구매자)로 선택하여 가입하기

 

그 이후에 step by step 신청방법은 아래 사이트 참고하길 바란다.

K-비대면바우처플랫폼 자세한 신청방법

K-비대면바우처플랫폼

 

2) 필수 준비서류

K-비대면바우처플랫폼 서비스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준비서류가 필요한데 바로 사업자등록증, 국세완납증명서, 지방세완납증명서 이 3가지의 구비서류가 필요하다. 이런 건 hometax.go.kr로 가서 바로 발급받으면 되는데 이것까지 디테일하게 알려주기에는 너무 많아지므로 알아서 검색창에서 검색하여서 뽑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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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번에 그래서 한 번 신청해볼까 한다. 어차피 400만원을 받아도 안쓰면 회수가 되기 때문에 그냥 꽁돈으로 생각하고 이 기회에 재미있는 강의가 있으면 좀 더 들어보려고 한다. 사실 강의들어보면 그게 그거고 별 게 없는게 대다수이지만, 아주 간혹 나한테 추가로 필요한 게 있긴 있을 수 있다. 뭐 예를 들어서 꼭 디지털노마드가 아니더라도 세법 강의라든가 이런 것들 말이다.

오늘도 모두 디지털노마드인으로 열심히 일하고 온라인건물을 하나 더 늘려보는 하루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