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티스토리 구글 애널리틱스 연동, 등록 및 기본 지표 살펴보기

9월 4일 2020. 10. 10. 02:08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나서 사실 구글서치콘솔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다뤘었는데 구글애널리틱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티스토리에 구글 애널리틱스를 등록해서 사이트에 대한 탐구를 좀 더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구글 애널리틱스 가입하기

우선 구글애널리틱스와 티스토리를 연동하기 위해서는 구글 애널리틱스에 먼저 가입을 해서 그곳에서 받은 소스 코드를 티스토리와 연계시켜야 한다. 구글서치콘솔 등록 때 받은 아이디가 있거나 애드센스 아이디가 있는 사람들은 동일한 아이디를 사용해서 구글 애널리틱스 또한 등록하자.

 

 

처음 시작을 하면 화면이 아래와 같이 '계정등록하기'가 나오게 된다. 여기서 등록하고자 하는 계정 이름을 설정하게 되는데 편한 이름으로 설정하면 된다. 그냥 나 같은 경우는 블로그명으로 적도록 하겠다. 그런 다음 밑 쪽에 '계정 데이터 공유 설정'이라는 것이 있는데 웬만하면 모든 것을 다 체크하는 것이 좋다. 데이터는 많이 비교하는 것일수록 좋기 때문에 가능한한 다 체크하는 걸로.

 

구글애널리틱스 계정 만들기

 

 

그러면 측정 대상이 나오게 되는데 티스토리는 웹사이트이므로 웹사이트에 체크를 하고 다음을 누른다. 

 

 

 

그러면 속성 세부정보로 사이트 정보와 여러가지 등을 입력해서 만들기를 누르면 된다. 그렇게 되면 약관 동의가 나오는데 그냥 체크해서 넘기자. 우리 어차피 그런거 잘 안 읽잖아.

 

 

 

추적ID 및 추적코드 삽입하기

그렇게 되면 구글애널리틱스에서 추적 ID와 웹사이트 범용 사이트 태그를 주어준다. 우선 아래쪽에 있는 추적 ID를 복사해서 티스토리 플러그인에 있는 곳에 붙여 넣어서 연동을 시켜야 한다. 

 

 

 

플러그인은 우리가 익히알고 있는 관리 - 플러그인으로 가서 구글애널리틱스를 선택하면, 추적 ID 부분이 있는데 그 곳에닥 윗쪽 빨간 네모박스에 부여받은 추적 아이디를 넣어준다. 

 

 

 

그런 다음, 빨간 박스에 들어있던 복사해두었던 소스코드를 넣어야 하는데, 꾸미기 - 스킨 편집을 클릭하게 되면 오른쪽 윗편에 html편집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클릭. 그러면 html 소스부터 나오게 되는데 <head>와 </head> 사이의 아무 공간에다가 위에서 복사한 소스코드를 넣으면 된다.

 

html편집을 클릭

 

 

가장 좋은 건 헷갈리는 사람은 <head> 바로 밑쪽에다가 넣으면 편하다. 해당 블로그의 경우는 애드센스 코드 바로 아래에 삽입했다. 아래 이미지에서 <head>영역은 초록색, 파란색 블럭이 구글 애널리틱스 소스코드를 넣었다. 그 바로 윗쪽에 <script>로 처리된 건 구글애드센스 코드. 이렇게 하고 적용을 누르면 끝.

 

구글애널리틱스 소스 코드 삽입하는 법

 

 

하루만 기다리세요

소스코드를 넣고 추적 ID를 심는다고 해서 바로 통계가 나오지 않는다. 최소한 하루는 지나야 나오는 것으로 판단된다. 넉넉히 2일 정도인 48시간 정도를 넉넉히 지나면 어느 새 아래와 같이 통계 수치가 나오게 될 것. 

 

이렇게 그래프와 수치가 나오기 시작하면 된다

 

 

간단하게 살펴보는 방법

그럼 구글애널리틱스에서 기본적으로 간단하게 살펴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보통 지표는 매일 살펴보는 것보다는 주, 월단위로 비교해보면서 살펴보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글 애널리틱스의 '홈'에 나타나 있는 개요 보다는 왼쪽 메뉴 잠재고객 - 개요를 클릭하면 주, 월 단위 등으로 비교하며 볼 수 있다.

해당 블로그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의 지표. 그 중에서 오늘은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몇 가지만 알아보자.

 

 

 

1) 세션 (Session) 관련

쉽게 말하면 '방문 횟수'라고 말할 수 있다. 1 세션은 1 방문이라고 생각하면 무방할 듯. 즉 1주일간 1,037명 정도 왔다는 이야기. 세션당 페이지수가 2.96으로 3에 가깝다는 건 1번 방문당 평균 3개 정도의 포스팅을 본다고 생각하면 되며, 이는 결국 페이지 뷰수로 이어진다. 1,037 x 2.96 = 3,069로 페이지 뷰수인 3,065와 거의 비슷하다. 즉 해당 블로그는 1번 방문당 3개 정도의 포스팅을 보고 나가게 되는데 그 평균 시간은 1분 정도 (57초, 평균세션시간)

2) 방문자 수 관련

방문 하는 사람은 그러니까 이번 1주일은 1037명이었는데 그 중 새롭게 방문한 사람이 923명이라는 이야기며 나머지 100명 정도가 기존 방문자라는 것. 그 수치는 오른쪽 파이처럼 New visitor가 91.4%, Returning Visitor가 8.6%로 거의 비슷한 수치. 즉 해당 블로그는 일주일에 10명 중 1명만 재방문을 한다는 이야기. 한 번 방문하면 다시 방문할 정보가 없나보다. 반성해야겠네.

3) 이탈률 관련

애널리틱스에서 또 중요시 여기는 지표 중에 하나가 이탈률인데, 해당 페이지에 들어와서 아무 행동을 하지 않고 나간 것을 의미한다. 즉 한 포스팅을 보고 들어왔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바로 이탈해버리는 것이 이탈률로 집계되는 것. 해당 블로그의 경우는 1.83%로 100명중 약 2명이 바로 이탈한다는 이야기인데, 보통 이탈률이 40~50%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좋은 수치.


정말 기본적으로 위의 것만 알고 있어도 기본적으로 판단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회가 되면 심화적인 것들을 차차 다루기로 하고 어떻게 하면 이제는 지표들을 올릴 수 있을 지에 대한 방법들에 대해서도 공유를 곧 할 예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