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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강화 발표 - 2주간 특단의 조치

9월 4일 2021. 12. 16. 01:47
거리두기 강화

참 특단의 조치 정말 좋아한다. 지난 주에 분명히 4주간 특별방역대책 한다면서 특별방역강화 조치에 대해서 이야기 했었는데, 하루에 이제 일일 확진자수가 8,000명이 넘어가니까 부랴부랴 또 거리두기 강화라는 명분으로 특단의 조치를 한단다. 진짜 노답이야. 자세한 내용이 추가되면 새롭게 포스팅을 하겠지만 우선 2주간 특단의 조치를 추가로 시행한다고 한다.
시작 전에, 웃긴 댓글 하나 보고 시작. 나랏일 하는거 정말 개꿀잼임 :)

거리두기 강화 - 특단의 조치
특단의 조치?

현재 코로나 현황

이렇게 거리두기 강화의 특단의 조치를 하게 된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현재 코로나 상황에 대해서 잠깐 그래프를 보고 알아보자.
1) 예방접종현황
우리나라 국민은 참 착한 국민으로 현재 1차

거리두기 강화 - 특단의 조치

2) 발생현황
지난 주에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지만 위드코로나 이후에는 정말 많은 일일확진자수가 나오고 있다. 어제의 경우 약 8,000명, 이 중에서도 위중증의 경우 약 1000명 가까이가 발생함으로써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이 때문에 특별방역대책이 거의 무색하게 되어 특단의 조치가 추가로 발표되는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거리두기 강화 - 특단의 조치
거리두기 강화 - 특단의 조치

특단의 조치 - 4명, 밤 9시

19년에 코로나가 처음 발병하고 20년도 초반부터 코로나가 국내를 덮치게 되자 특단의 조치의 개념으로 한 때 9시까지만 상점들이 운영하고 그 이후는 모두 문을 닫게 하는 거리두기 방안이 있었다. 그 때 거리두기 4단계 이후, 두 번째의 강화된 거리두기 단계의 특단의 조치라고 생각하면 되며 특단의 조치안에는 이번에도 9시까지만 상점을 열고 그 이후에는 문을 닫는 안이 유력하다고 한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또 다시 시련을 줄 예정.

거리두기 강화 (출처 - jtbc)

그리고 지금 현재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이었던 특별방역대책이 4명 또는 2명으로 줄어들 예정이라고 한다. 여러기사를 살펴본 결과 4명까지 줄이는 것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구분없이 2주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마 그렇게 되면 연말까지는 이와 같이 사적모임 인원의 축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3차 접종률을 올리고 병상도 확보하기 위한 더불어 일상생활이 다시 가능하도록 하는 거리두기 특단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미접종자는 이제 어디든 못 갈 수도

정확한 건 정부 발표가 있어야 하겠지만, 미접종자의 경우 거리두기 특단의 조치가 발표되면 혼자서라도 갈 수 있었던 것도 없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전망하고 있다. 점점 더 백신 미접종자가 더 이상 갈 곳을 잃고 있다. 백신에 맞고 맞지 않는 것은 자유인데, 이렇게 점점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이 심해져서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하려면 어쩔 수 없이 백신을 맞게 만들어버리는 느낌이다.

도대체 언제까지?

그렇다면 이렇게 2주간 거리두기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고 해서 과연 그 확산세가 줄어들 것이라고 보는 의견에는 전문가들 다수도 대부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방역전문가들에 말에 따르면 겨울이라는 계절적인 특성 상 강화조치를 해도 줄어들 가능성은 적은 편이며 겨울이 끝나는 내년 2월까지는 감염유행이 지속될 수 있다고 했다.
정말이지 앞에 댓글처럼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한 지 몇 주도 안되어서 또 특단의 조치를 꺼내들다니. 확진자수가 늘어나는 것은 이해하지만, 어차피 해결되지도 않는 이 코로나. 백신을 맞아도 어차피 돌파감염이 된다는 것은 백신 자체에 문제가 분명히 있는데 오늘도 연일 백신 맞으라고 문자오는 거 보고 정말 화가 나더라.
*아래는 좀 더 추가로 나온 특단의 강화조치 기사이다. 내일 확정안이 발표되는 대로 새롭게 포스팅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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