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시작하기 앞서 안내드리자면, 저는 제 100% 경험을 토대로만 글을 작성하기 때문에 어떠한 정보의 거짓은 절대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제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주관적일 수 밖에 없으며 블로그마다 그리고 각 블로그의 지수마다 적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만 해주시면 되지, 하나하나에 태클걸지 마시기 바랍니다. 분명한 건 저는 100% 제 경험을 토대로 블로그를 작성합니다. 그럼 오늘도 시작!
며칠 전에 블로그 신누락 중에서 글쓴지 3개월이 지난 포스팅이 갑자기 누락되어서 무슨 이런 말도 안되는 경우가 있냐고 했었던 적이 있었다. 일부 사람들은 그러다가도 갑자기 로직이 또 바뀌면서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다시 올라올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지금껏 판단한 결과로는 절대 네이버는 다시 누락된 글을 상위노출 시켜줬던 적이 (내 경험상으로는)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그 일이 있고 난 후에 과감하게 삭제를 하고, 다시 글을 작성했다. 그러면서 정말 어이 없는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지금부터 낱낱이 알려드림. 그 전에 지난 번 글 못 보았다면, 꼭 확인하기.
동일 포스팅 재작성
말 그대로 누락 되었던 글을 그대로 복붙해서 다시 업로드 했다. 100% 그대로 옮겼다면 거짓말이고, 원래 이미지 총 13개에 동영상 1개였던 글이었는데, 이미지 2개 빼서 11개로 정리해서 새로 업로드 했다. 그리고 포스팅 내에는 다른 블로그로 이동하는 URL도 있었는데, 이건 그대로 놔두었다. 그렇게 업로드를 해서 1시간이 지났을까? 검색을 했는데 역시나 상위노출이 되지 않았다. 그대신 이번엔 완전 누락이 아니라 페이지 3번째 즈음 가 있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여 드리고 싶은데 이미지를 그 때 찍어둔 게 없음)
첫번째 실험 - URL 링크 제외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게 과연 상위노출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몇 가지 실험을 해보았다. 그 첫번째가 바로 포스팅 맨 하단에 있던 다른 블로그로 이동하는 URL 링크였다. 이건 사실 별 영향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서 솔직히 해보나마나 했던 실험인데, 그래도 혹시라도 바뀌려나 해서 바꿨는데 전혀 변화 없었음. 그래서 다시 살림
두번째 실험 - 이미지 2개 제외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이미지 총 13개 중 2개를 제외했다. 그 2개는 스크린샷을 찍어서 올렸던 이미지였다. 총 이미지 13개 중 스크린샷을 찍은 이미지가 4개였는데, 그 중 절반을 삭제. 근데, 웃긴건 이렇게 하고 변화를 주고 1시간 지났을까 일부 키워드로 상위노출되기 시작. A키워드로 2위에 노출되는 것을 확인 (PC 블로그탭 4등, 모바일 VIEW탭 2등)
세번째 실험 - 한 글자 제외
이 실험에서 진짜 모든 걸 다 알았고, 제일 어이없고 가관이었던 실험. 예를 들어서 원래 키워드 '주방세제'라고 하면 '주방세제 미국산'이라고 검색을 하면 3페이지에 나오던 거였는데, 갑자기 내가 드는 생각이, 주방세재 미국산에서 '산'을 빼고 '주방세재 미국'이라고 포스팅 제목을 바꿔버렸다. 근데, 30분 지나니까 해당 키워드 모바일 탭 3페이지에서 갑자기 2위를 하는 정말 어이없는 사실.
그러면, 저기 위에 VIEW탭에서 1위를 하고 있는 포스팅의 제목은 그렇다면 '주방세제 미국산'일까? 아니면 '주방세제 미국'일까? 정답은 '주방세제 미국산'이라는 것. 그러니까 한 마디로 검색어에 '주방세제 미국'이라고 치면 1위로 노출되는 사람은 제목에 '주방세제 미국산'까지 다 적혀있는 반면, 나는 주방세제 미국산에서 '산'을 빼야 2위로 노출되는 아주 논리도 없고 뭐도 없는 N사의 로직. 1위로 랭크된 사람이 제목에 '주방세제 미국'까지라고 적혀 있었으면 내가 이해라도 하는데.
이러니까 문제가 많다는 것
자기들 말로는 C랭크다, 경험을 근거로 하는 다이아로직이다하며 온갖 수식어를 갖다붙여서 뭔가 그럴싸해 보이게 포장은 드립다 해놓고 마치 그것을 제대로 알아야만 상위노출이 잘 되는 것처럼, 꼼꼼하고 우수한 로직이라고 그렇게 우수한 척을 하더니, 결국 단어 1개에 상위노출이 갑자기 3페이지에서 1페이지로 그것도 2번째로 수직상승하는 어이없는 기준. 심지어 1위로 랭크된 사람은 한 단어와 상관없이 1위에 노출되는 기준.
사실 작심하고 말하면, 요즘 거의 모든 것들이 그런 거 같다. 클래스다 뭐다, 디지털노마드 강의다 뭐다 하면서 블로그로 월 얼마 벌기, 쿠팡으로 월 300벌었다 등 광고 등 모든 것들에 정말 훅할 만한 후킹을 해서 실제로 들어가보면 알맹이는 하나도 없고, 포장만 화려하고 속은 남들이 말하는 거랑 별반 다를바 없는데 다른 척 하는 거. 그러면서 강의료는 엄청 비싸게 받아 먹구 (물론 다 그렇다는 거 아닙니다) 진짜 이제 지긋지긋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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