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파트너스 블로그를 하면서 모두 다 불안하게 생각하는 것은 저품질에 걸리는 것일 것이다. 한 번 저품질에 걸리게 되면 갑자기 모든 그들이 검색에서 사라지며 방문자수와 조회수가 급격히 떨어지게 되며 거의 죽은 블로그처럼 되는데, 드디어 쿠팡파트너스를 시작한지 6개월 만에 걸렸다.
갑자기 줄어드는 방문자수와 조회수
늘 저품질을 염두해두기 때문에 하루에 포스팅봇을 돌리는 것이 최소 10개에서 많게는 20개 정도 돌렸기 때문에 일일방문자수는 300대 정도로 유지하고 있었다. 그래서 항상 저품질에 걸리지 않고 6개월을 달려왔었는데, 며칠전부터 갑작스레 일방문자수와 조회수가 떨어지는 것을 발견했다. 보통 듣기로는 조회수가 갑자기 100이하로 떨어지면서 결국엔 조회수 십 단위로 떨어지거나 일 단위로 떨어지면 저품질이 확정인데, 나에게도 그런 일이 정확히 나타났다.
8월 9일 조회수 284부터 시작하여 1주일이 지난 지금 조회수는 24로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저품질이 확실한 것.
일자 | 조회수 | 방문자수 |
8월 9일 | 284 | 271 |
8월 10일 | 260 | 252 |
8월 11일 | 234 | 226 |
8월 12일 | 168 | 159 |
8월 13일 | 136 | 124 |
8월 14일 | 107 | 105 |
8월 15일 | 24 | 17 |
특히 표처럼 두 번의 낙폭이 있었는데, 8월 11-12일, 그리고 8월 14-15이다. 8월 15일에는 완전히 조회수가 바닥을 찍으며 명실상부한 저품질 블로그로 확정 된 것.
일일 수익에도 타격을 주기 시작
이러다보니 일 평균 수익에도 타격을 바로 받기 시작했다. 보통 평균 3000 ~ 5000원이 수익이 지속되고 있었는데 지난 8월 9일부터 14일까지는 그래도 그나마 유지되던 수익이 8월 15일자로 1000원대로 떨어졌다. 당연히 노출이 되지 않으니, 클릭이 줄어들게 될 것이며, 이는 결국 수익까지 타격을 주는 것.
아마 본격적으로 8월 16일부터는 더 수익이 나지 않을 것이다. 물론 블로그 외에도 자동쇼핑몰, 인스타 등을 통해서도 유입이 될 수 있지만 가장 수익이 잘 나는 것이 블로그이다 보니 타격이 심각할 것.
우선 저품질 블로그 탈출부터
일단은 저품질 블로그에서 탈출부터 해야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재까지 올라온 모든 글들을 삭제시키는 것이다. 삭제시킨 다음 당분간은 업로드를 하지 않아야 해결이 된다. 그러다가 좀 잠잠해지면 다시 업로드를 해야하는 상황이 맞을 것. 지금까지 총 787개의 글을 업로드했었는데, 아깝지만 곧 삭제해야할 것 같다.
어쨌든 자동 프로그램을 통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선 사용하는 쿠봇에다가 이 사실을 알리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확인부터 해보아야 할 것 같다.
작게 올려도 결국 저품질은 피할 수 없나보다
포스팅 알바도, 쿠팡 파트너스도 피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방식을 통해서 진행하곤 하지만, 결국 저품질은 피할 수 없어보인다. 정말 조심스럽게 진행했고, 정말 일일 포스팅 양이 극히 드물었는데도, 저품질이 걸린 것을 보면 결론적으로는 쿠팡 파트너스도 이제 점점 하기 어려워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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