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카카오 애드핏은 설치할 생각이 없었다. 왜냐하면 카카오 애드핏 (다음애드핏)도 네이버 애드포스트만큼이나 정말 돈 안되는 광고플랫폼이라고 소문이 났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 애드센스가 승인이 나기를 간절히 기다렸다. 그러나 지난 번 4월 9일 국민 애드고시 탈락 이후, 3번을 더 추가로 신청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서 계속 검토할 수 없다고 답변만 오고 있는 상태.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번 1차 애드고시 때 탈락 이유였던 '가치 있는 인벤토리: 콘텐츠 없음'이 아닌 거 보니, 조금만 더 지나면 나도 승인을 받을 수 있을거라는 나름대로의 희망을 가지는 중. 그런데 기간이 이 승인이 언제 날 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일단 조금이라도 돈을 벌어줄 '카카오 애드핏'을 설치하기로.
카카오 애드핏 설치조건 (승인조건)
네이버에 자체적인 광고 플랫폼인 '네이버 애드포스트'가 있듯이, 다음에는 '다음 애드핏'이 있다. 카카오로 사명이 바뀌어서 그런지 요즘은 '카카오 애드핏'이라고 불린다. 카카오 애드핏을 설치하는 조건에는 여러설 들이 있지만 일 방문자 50-100명, 양질의 포스팅 등이면 충족이 되는 것 같다. 얼핏 듣기에는 애드센스와 비슷한 것 같지만, 구글 애드센스는 알다시피 애드고시라고 불릴만큼 까다롭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네이버 애드포스트보다 좋다. 그 이유는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설치를 하려면 최소한 90일 (3달)은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 얼마나 그 기다림이 생각보다 지치는 지 해본 사람은 알 것.
승인 전 광고단위까지 등록할 것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승인 받은 사람은 '카카오 애드핏'도 보통 그냥 주소만 등록하면 승인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매체등록'까지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러면 광고 승인이 나지 않는다. 카카오 애드핏의 경우는 매체등록과 더불어 광고단위까지 등록해야만 카카오 측에서 검토 후 승인이 난다는 사실.
광고단위를 등록할 때는 PC용과 모바일용 두가지로 광고단위를 등록해야한다. 그래야 승인이 났을 때 PC에서도 광고가 보이며 모바일에서도 PC가 나온다. 배너 사이즈의 경우는 스킨마다 다르니 미리 '플러그인' 페이지로 들어가 적용할 수 있는 배너 사이즈를 미리 확인하도록 하자.
발급받게 된 스크립트를 복사한 다음,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로 들어가 '플러그인'으로 들어가게 되면 Daum Adfit (PC)와 Daum Adfit (모바일) 두가지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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