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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검색누락, 저품질 현상 - 네이버 수준으로 전락 중

9월 4일 2020. 12. 10. 19:22

음, 오랜만에 신나게 티스토리를 까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나는 이런 누락이 네이버에만 있는 줄 알았지, 설마 티스토리에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었다. 이것 밖에 안되는 티스토리였어?

발단의 시작

나는 하루 전에 오랜만에 2개의 포스팅을 연달아했었다. 하나는 애드센스 핀번호와 관련된 포스팅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카드 관련 내용이었다. 신용카드 만드는 내용이 조금 새로웠지, 뭐 애드센스의 경우는 늘상 디지털노마드와 관련된 글이었다. 근데 결론적으로 둘 다 검색누락 (저품질)에 걸린 것이 확실하다.

 

 

내 맘대로 대표썸네일도 지정 못하는 티스토리

내가 늘상 이야기했지만, 티스토리 대표썸네일 안나오는 현상에 대해서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은 다 거짓말. 그 이야기와 관련되어서 하도 많은 질문을 받아서 늘 똑같은 답변을 되풀이하지만, 결론은 해결이 안된다는 것이 다음 (티스토리)의 입장.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꼭 참고하길 바람.

 

티스토리 썸네일 누락, 누가 해결 방법 있다고 하는거야?

예전부터 여러번 느끼긴 했지만, 오늘은 마음먹고 '티스토리'를 조금 까볼까 한다. 한 동안 여기서 네이버 블로그에 대해서 많이 깠었는데, 오늘은 드디어 티스토리 차례가 된 것인가. 뭐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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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포스팅에서도 보듯이 '자기들도 어쩌지 못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보면서 대표썸네일도 지정 못할거면서 이미지 오른쪽 상단에 '대표'라는 체크하는 건 왜 만들어뒀는지 늘상 의문이었지만, 그.래.도 네이버보다야 나으니 그냥 짜증나도 티스토리를 이용하는 거였지. 티스토리가 맘에 든다는 건 아니었다. 

어쨌든 그 두 포스팅을 작성을 했는데, 하필 짜증나게 이번에는 대표썸네일 자체가 안나타나는 것이었다. 쉽게 말해서 아래와 같이 이미지 자체가 지정을 해도 안나타난다는 것.

맨 마지막에 있는 것처럼 그 어떤 이미지도 대표썸네일로 반영이 안됐다는 것

 

그래서 다시 '수정'을 누르고 다시 대표 썸네일을 지정했는데, 갑자기 순위가 뒤로 밀린것? 느닷없이 찾아봐도 어디까지 밀렸는지 보이지도 않음. 

 

글 삭제 후 수정을 누르지 않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누락

도저히 안되겠어서, 2개의 포스팅 모두 삭제를 하고 다시 글을 작성했다. 그리고 애초에 썸네일이 나오지 않아서 수정했음에도 썸네일이 다시 안나오고 누락이 되어서 이번에는 그냥 썸네일 자체가 나오지 않더라도 그냥 놔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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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 역시 아무이유없는 검색누락으로 재작성된 글입니다. 이유는 알 수 없으며, 관련 내용은 정리하여서 곧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거의 2-3년 만에 신용카드를 추가 발급 받았는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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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포스팅을 재작성하고 키워드로 검색한 결과 PC의 경우는 1등으로, 모바일은 4번째로 통합웹에서 노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역시나 대표썸네일은 커녕 이미지조차 나타나지 않는 상황에 이번에는 수정하지 않고 놔두기로 했다. 그랬더니 글 수정 후 '대표 썸네일' 재지정 했을 때보다 상당히 오랜시간 상위노출이 되었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글 수정'만 안하면 되는건가?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 뒤 한 6시간 지났나? 확인을 했는데, 글이 누락되고 사라졌다.

해당 글이 사라짐

 

그래서 어디까지 밀렸는지 궁금해서 10페이지까지 확인을 해보았으나 그 어디도 보이지 않는 포스팅. 다만 최신순으로 했을 때는 여전히 보이는 걸로 봐서는 완전히 통 누락은 아닌거 같고 어쨌든 뒤로 많이 밀린 건, 누락임에 분명해보인다는 것.

당췌 왜 누락인지 이해할 수 없어서

내가 체험단을 한 것도 아니고, 글을 베낀 것도 아니고, 심지어 홈페이지에 스샷을 찍은 것도 아니고 오로지 카메라로 찍은 내 사진인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누락이라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알게된 사실은 지난 번 애드센스 승인 대란 후 로직이 바뀌었다는 말과 그로 인해 순수하게 글쓰는 사람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

네이버는 늘 어려운 말로 포장해서 자기들도 잘 알지 못하면서 분석적이고 체계적이라는 자신들만의 위대한 "C랭크, 다이아로직" 을 들먹이며 순수하게 포스팅 하는 사람들까지 누락시켜 사람들을 질리게 만들었다. 게다가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짜디짠 광고비, 그리고 최근에는 뭐 같지도 않은 인플루언서라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인플루언서를 달지 않으면 특정 키워드에는 아예 상위노출 진입조차 못하게 만들어 버려 많은 사람들이 티스토리로 옮겼다.

그런데 설마 티스토리에서도 이런 말도 안되는 누락이 일어나고 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글을 수정한다고 글이 누락되고, 갑자기 몇 시간 뒤에 상위노출되던 글이 누락이 되어서 몇 번째 순위인지도 알지 못하는 곳으로 빠지는 건 네이버에서나 볼 수 있던 일 아니었나?

찾아봐도 그닥 해결책은 없어보여서 할 수 있는거라곤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것밖엔. 우선 1차적으로 답변을 받았는데, 내 말을 이해못한 건지 아니면 이해하고 싶지 않은 건지 '다음 검색 문의하기'에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라고 한다. 

 

그래서 다음 검색 고객센터에다가 또 물었다. 답변이 오면 또 추가 포스팅을 할 예정. 네이버 누락이 지긋지긋해서 티스토리로 옮긴 거였는데, 어떻게 티스토리도 누락이 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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