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파트너스

쿠팡파트너스 저품질의 해결방법은 우회링크 (블로그스팟 활용하기)

9월 4일 2021. 11. 28. 16:10

티스토리 쿠팡파트너스 저품질 피하기

작년 오래전에 쿠팡파트너스 관련 포스팅에서 저품질을 피하는 방법은 링링크를 통한 방법이라고 포스팅 한 적이 있다. 그 포스팅을 작성했던 것이 2020년 4월이었으니까 벌써 1년하고도 반년 정도가 더 지난 셈. 그 때 당시만 하더라도 링링크 방법이나 네이버 QR코드를 이용하여 저품질 블로그로 가는 길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었다. 

 

링링크를 통한 쿠팡파트너스 블로그 노출제한 극복하기

지난 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더 이상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쿠팡 링크를 걸게 되면 검색노출이 안된다는 것을 알린 바 있다. *노출제한 확인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쉽게 확인하

monetizeknowledge.tistory.com

 

하지만 링링크의 가장 단점은 블로그에 다시 블로그 링크를 걸어서 2번이나 링크클릭을 하게 하기 때문에 그 중간지점에서 생각보다 많은 이탈률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래서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으로 구글의 블로그인 Blogger 혹은 Blogspot (블로그스팟)을 활용한 리디렉션 (Redirection)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리디렉션이란?

리디렉션은 말 그대로 Re와 Direct의 합성어로 우리가 블로그 내부에 쿠팡링크를 걸면 바로 Direct로 쿠팡링크로 가는 것이 Direction이라고 한다면 어떠한 사이트를 한 번 거쳐서 이동하는 것을 Re+Direction (리디렉션)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기존 링크 : 네이버 (티스토리) -> 쿠팡
리디렉션 : 네이버 (티스토리) - > 어떠한 사이트 -> 쿠팡

이 리디렉션을 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떠한 사이트만 중간매개체로 있으면 되긴 하지만, html을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여야 한다. html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예를 들어 워드프레스, 티스토리, 기타 개인웹블로그 등이 있을 수 있다. 네이버가 html을 사용할 수 없는 이유는 메타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막아두었기 때문에 네이버는 오직 위에서 설명한 링링크로만 이동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기존의 블로그에서 두번째 블로그로 이동하면 두번째 블로그에는 쿠팡의 링크를 걸 수 밖에 없으므로 두번째 블로그는 무조건 저품질이 걸리기 때문에 그냥 버리는 카드로 쓸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최근에 블로거들은 구글에서 만든 블로그스팟 (블로거)를 리디렉션의 블로그로 활용하고 있다.

 

저품질 탈출, 블로그 스팟 (블로거)

옛날 이름은 블로그스팟이었지만 지금의 이름은 블로거(Blogger)인 구글의 블로그. 구글에서 만든 블로그인데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이 쓰기에는 디자인도 구리고 뭔가 너무 못 만든 느낌이라 (특히 UI와 에디터가 너무 우리나라 사람들이 쓰기에 불편하다) 거의 우리나라에서는 실패했다고 봐도 아니었었는데, 이 블로그스팟이 쿠팡파트너스의 저품질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되어버렸다.

블로그스팟 블로거
쿠팡파트너스 저품질 해결은 블로거로

 

사실 예쁘지 않고 친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구글의 블로거는 구글의 SEO를 가장 잘 지키고 있는 모델로 정말 빠르고, 정말 직관적이라, 반대로 말하면 디자인이 거의 없어서 글만 잘 쓰면 구글 상위노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기 쉬운 블로그라고 볼 수 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한 번 다루도록 하겠다.

리디렉션 하는 방법

그러면 본격적으로 쿠팡파트너스 저품질을 피하기 위해서 구글 블로그스팟을 활용해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보자. 

1) 구글 블로거 개설

당연히 블로거 계정을 하나 만들어야 한다. 이거는 뭐 쉽겠지? 요즘 계정 못만드는 사람은 없잖아?

 

2) 새 글 작성

계정을 만들면 왼쪽 메뉴탭에 '새 글 작성'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걸 먼저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마치 아래하한글같은 느낌의 하얀색 페이지가 나온다. 정말 블로그스럽지 않은 UI, 여기다가 블로그에 글을 쓰듯 새 글을 작성하는 것이다.

블로그스팟 새글작성
블로그스팟 새 글 작성

 

3) loading.gif 찾아서 업로드

사이트에서 다른 사이트로 리디렉션을 할 때는 생각보다 로딩이 조금 걸리는 편이라서 그 사이에 뭔가 진행이 되고 있다는 loading의 이미지가 있으면 좋다. 물론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클릭을 했는데 갑자기 멈춰있으면 오류가 난 건가? 하고 생각을 하고 이탈할 확률이 있기 때문에 이동하는 그 사이의 시간을 로딩된다는 이미지로 표현해주면 좋다는 뜻이다. 구글에서 loading.gif를 아무거나 찾아서 다운 받은 뒤에 아래 이미지 삽입을 클릭해서 이미지를 업로드하자.

이미지 삽입
제목은 그냥 팔려고 하는 아이템 이름 간단히 쓰면 됨

 

그러면 아래와 같이 로딩이미지가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서 추가로 리디렉션 코드를 넣어주면 된다. 

로딩이미지
로딩 이미지

 

4) 리디렉션 코드 추가

리디렉션 코드는 html 형태로 넣으면 되는데 에디터 메뉴 가장 왼쪽에 있는 연필메뉴를 클릭하면 <>와 같이 생긴 아이콘이 보이는데 이게 바로 HTML모드로 보기이다.

블로그스팟 HTML보기

 

그러면 아래와 같이 HTML 형태의 소스코드가 나타게 되는데 그 아래 쪽에 리디렉션 코드를 넣어주면 된다. 그런 다음 발행하면 끝.

쿠팡 리디렉션 코드

<p><meta content="0;url=쿠팡링크위치" http-equiv="refresh"></meta>
<script> top.location=쿠팡링크위치; </script><br /></p>

 

5) 블로그에 링크 걸기

그러면 작성한 글의 주소를 가져다 공유해서 포스팅에 이미지든 텍스트 형태로든 링크를 걸면 된다. 예를 들어 아래 텍스트에다가 링크를 걸면 아래처럼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겠다.

쿠팡파트너스 저품질 피하는 리디렉션

이렇게 쿠팡 파트너스 저품질을 피하는 방법으로 링링크 대신 요즘 블로그스팟을 활용하여 사용하는 리디렉션 방법 알아보았다. 

반응형